금산면도 보성녹차 단지처럼 체험관광, 먹거리관광지로 조성
김제 금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영춘)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전남 강진일원과 보성녹차단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해 타지역 관광우수사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벤치마킹해 금산면 지역발전에 접목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50여명의 이장들은 보성녹차밭을 견학하고, 금산면도 산이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보성과 같은 유사한 자연환경과 주변환경들이 많다며, 전통과 문화의 고장 금산에서 차문화와 관광자연을 연계해 사업들을 발굴키로 했다.
최영춘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면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해 금산면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근섭 금산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금산면도 보성녹차단지처럼 체험관광, 먹거리관광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금산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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