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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시정질문 중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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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시정질문 중계석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1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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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의원 '작은 공원 관리 시급, 공공기관 신축시 녹지 훼손 근절'
허옥희의원 '출연기관 급여 현실화, 노동이사제 도입 제안'
김은영 의원
김은영 의원
허옥희 의원
허옥희 의원

 

전주시의회는 지난 6일 제36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승수 시장을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
▲김은영 의원(효자1,2,3동)
도시공원은 장기미집행 시설을 매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공원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도 동네 구석구석에 있는 작은 공원, 어린이 공원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어린이 공원의 경우 안전관리가 최우선임에도 안전 및 시설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우려가 크고 식재한 수목 관리도 미흡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서신동 도내샘 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노송공원 내 자활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데 부지확보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공원녹지를 훼손하면서 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허옥희 의원(비례대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책임급 연구원의 경우 기본급이 3649만원으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의 같은 직급 직원 5179만원보다 1500만원이 적다. 기본급과 제수당, 성과급을 더한다면 그 차액은 2300여만이나 된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기관과의 임금 격차는 전주시 출연기관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우수인력 외부유출 및 우수인력 채용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일반직과 연구직의 임금 테이블이 별도로 작용하는 것도 문제다. 출연기관의 독단경영과 비리방지, 소통을 위한 노동 이사제 도입을 제안한다.
△김승수시장 답변
지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효림어린이 공원 등 7개소의 어린이 공원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도내기샘 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기존 농구장 부지를 활용하는 것이고 노송동 주민 커뮤니티 건립도 녹지공간이 축소되지 않게 노력하겠다. 확인결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임금수준은 거의 비슷하다. 연구직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일반직보다 1개 등급 높게 책정됐다. 노동이사제 도입은 출연기관과 협의해 검토하겠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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