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아 정읍시 청사와 읍면동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들어섰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갖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
시청 본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장식은 청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탄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청사를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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