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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미래예측 2030” (Future 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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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미래예측 2030” (Future Agenda)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2.0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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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Dewing & Tim Jones 지음, 노규성, 안종배 번역 (광문각)

지금 변화가 실제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더 새롭고 많은

〔신간〕“미래예측 2030” (Future Agenda)는  Caroline Dewing & Tim Jones  지었고, 노규성 박사, 안종배 박사가 번역해 광문각에서 출판했다
〔신간〕“미래예측 2030” (Future Agenda)는 Caroline Dewing & Tim Jones 지었고, 노규성 박사, 안종배 박사가 번역해 광문각에서 출판했다

 

발전을 직면할 것이며, 동시에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이를 준비된 상태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미래 아젠다’는 세계 최대의 개방형 미래 예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다양한 문화, 분야 및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앞에 펼쳐질 과제들에 대한 전략을 더 쉽게 수립하도록 도와준다. 우리의 목표는 향후 10년간 시스템 실행, 소비자 행동, 정부 규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모든 기관이 그 크기에 관계없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0년에 개최된 제1회 ‘미래 아젠다’ 프로그램에서는 2020년까지 미래 예측에 대해 많은 기관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의 미래부터 시작해서 돈의 미래까지 모든 분야 전문가들의 관점에 기반하여 1,500개가 넘는 기관들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와 도전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다폰 그룹의 국제적인 후원을 통해 25개국의 글로벌 기업 CEO,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 학술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이어주었다.

5만 명이 넘는 145개국의 사람들이 부가적인 온라인 토론장을 통해 그들의 관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온라인과 실제로 출판된 결과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개인과 기관들에 의해 공유되었다. 사람들이 전문 분야나 시장에 있어 잠재적인 영향과 기회를 포착하게 됨에 따라서 TV 프로그램, 토크쇼, 워크숍과 부가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미래 아젠다’ 프로그램의 성공은 재실행 요청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한 결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인 <미래 아젠다 2.0>이 2015년에 다시 열렸으며, 2025년까지 세계가 경험할 수 있는 주요 변화들을 살펴보았다.

비슷한 접근 방법과 함께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들이 접목되기도 했다. 그중 하나는 더 광범위한 지식의 도입을 장려하고 지역적 차이에 대한 깊은 탐구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워크숍들을 개최하는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45개 지역에 걸쳐 50개의 기관에 의해 주최된 120개의 워크숍이 25가지 주제들을 다루게 되었다. 대학, 대학원 및 기타 교육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음 세대에 특히 더 주력한 프로그램이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든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온라인상에 공유된 전 세계 전문가들의 논의를 담고 있다. 이는 결국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요 안건들을 중립적이고 짜임새 있게 다시 언급한 내용들이다.

이 때문에 해당 의견들은 우리의 의견이나 후원자 및 파너의 의견이 아닐 수도 있으며, 우리가 존경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 전문가들 개인의 관점이다.

이 책(미래예측 2030)은 캐롤라인 듀잉(Caroline Dewing), 팀 존스 (Tim Jones)가 만들었다. 듀인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조직의 관점을 향상시키기 위해 퓨처 아젠다(Future Agenda)를 공동 설립했으며, 이노베이션에 관한 4권의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기업 전략과 지속 가능성에 관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동 저자인 존스는 글로벌 예측 프로그램인 퓨처 아젠다(Future Agenda)를 공동 설립했으며, 이노베이션과 성장에 관한 전문가로서 10권의 관련 저서를 발간하였다. 현재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조직과 함께 그들이 미래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책(미래예측 2030)의 역자는 노규성(盧圭成)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경영학 박사)과 안종배(安鍾陪) 한세대 교수(국제미래학회장/디지털마케팅 박사)이다.

노 박사는 4차 산업혁명 및 ICT·AI 정책, 디지털 뉴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AI 등 미래 기술 분야 등을 연구영역으로 하고,

안 박사는 미래학, 4차산업혁명, 미래 윤리, 미래성공학 미디어 미래,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 마케팅 등을 연구영역으로 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 중견학자로 알려진 두 교수는 미래세계 예측과 개척에 있어 국가발전은 물론 개인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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