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비교과 브랜드 ‘CHAMP’ 뜻 찾기 공모전에서 이창우(한약학과 1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김수란 역량개발인증센터장을 비롯해 수상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석대학교 비교과 교육목표 실현과 핵심역량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행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응모했다.
심사는 비교과 자문위원단의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장려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창우(한약학과 1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Creative(창의적인 전문인) Humanity(헌신하는 봉사인) Adventurous(도전하는 실천인) Mastership(전인적인 교양인) Positive(합리적인 지성인)’를 제안해 비교과 자문위원단의 관심을 끌었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2006년부터 재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CHAMP 비교과 마일리지’ 제도의 뜻을 시대 흐름에 맞게 수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좋은 아이디어를 대학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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