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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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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쾌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9.12.03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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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올해 전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북도 평가는 축제기간 현장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서면평가로 심사된 가운데 제7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그간 우수 축제로 선정된 적은 있었으나 최우수 축제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구)군산시청 광장과 시간여행마을 등 원도심 일원에서 15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주행사장을 도심권으로 이동해 개최한 첫 시도로 기존 축제장에서 구)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배치해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방문객의 자유로운 축제관람에 일조했다.

 

특히, 도심권 축제로서 축제장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이 활성화되어 58억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축제 공연기획과 프리마켓, 먹거리존 참여뿐만 아니라 거리 퍼레이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과감한 변화 시도와 소통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시간여행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군산시는 전북도에서 2020년 도비 7천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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