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지난달 29일 성실한 관제업무 수행으로 민생안전에 기여한 정읍시 통합관제센터 최영복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영복 관제요원은 지난달 23일 저녁 10시경 정읍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뇌경색에 치매증상의 몸이 불편한 노인이 당일 오후 2시경 외출한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공조 요청을 받고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24일 새벽 6시50분경 대상자를 발견해 통보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신일섭 서장은 “관제요원은 시내 곳곳에 분포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시간대별 화상순찰 등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에 자료제공 및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정읍시 통합관제센터는 주요 도로를 포함 746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택가 등 방범취약지역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과 각종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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