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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재학생 해외취업 위해 월드옥타 런던지회와 화상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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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재학생 해외취업 위해 월드옥타 런던지회와 화상면접 진행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12.01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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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재학생의 해외 취업을 위해 월드옥타 런던지회와 화상면접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와 재학생 해외 취업 및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그동안 전주대 LINC+사업단은 전북 기업 및 재학생의 세계 진출을 위해 월드옥타와 활발한 교류를 펼쳐 왔으며, 해외 취업에 희망하는 학생들과 해외에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경제인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번 화상면접을 기획했다. 

이번 채용면접에 참여한 회사는 JLTC LTD, One UK Trading Ltd 2개의 무역회사와 런던 힐튼호텔, MAGURO GROUP 등이며, 총 5명이 이번 화상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월드옥타 런던지회 손병권 지회장은 “먼 영국에서 화상 인터뷰를 통해 모국 청년을 채용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영국 사회에 또 다른 의미 전달하는 사건이었다.”라며, “새로운 시도를 좋은 결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이번 해외채용 화상면접은 월드옥타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온 결과로, 런던지회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국가와도 주기적으로 시행해 우리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하여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원격 화상면접을 기점으로 전주대 LINC+사업단이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인재채용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창립 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했으며 38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68개국 141개 지회,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1,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 동포 중심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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