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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시선, 첫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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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시선, 첫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연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11.2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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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부터 전북도립장애복지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

가수 유시선씨가 ‘단 한번만’을 타이틀 곡으로 한 첫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3~6시까지 전북도립장애복지관 2층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1, 2부로 나눠 1부 후니, 2부 이만세(전북과학대 방송연예미디어과 학과장)씨가 각각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또 전북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 윤혜솜, 철희, 기후, 등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며, 유시선 팬크럽 및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여성 색소포니스트 강채원씨, 박현송 난타, M사운드가 우정 출연해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유시선씨(전북여성장애인연대 부대표)는 개인적으로 뼈아픈 장애를 겪고 있지만 이를 당당히 이겨내고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크다 보니 뒤늦게 가수 세계에 입문했다.

어찌 보면 그녀는 남달리 애착을 가졌던 노래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인기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아름다운 공연 봉사 활동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유시선 가수는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위한 밑걸음으로 첫 음반 발표를 위해 그동안 분철주야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클럽과 대중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선 가수의 성공적인 첫 콘서트 개최를 위해 가수 유시선 팬클럽을 비롯해 강남건설(장경철), 가마솥붉은대게, 금호기획, 꿈드래장애인협회 전주시지부, 내장산기획,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전주시지부, 한일옥 정육식당, (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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