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와 안천면자원봉사단(단장 이상섭)이 지난 26일 진안홍삼찐빵을 직접 만들어 안천면 소재 보한마을 90가구에 행복을 전달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2014년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 전개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0회 이상 운영을 목표로 11개 읍·면 각 마을을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에 대한 욕구 충족은 물론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수제찐빵은 진안홍삼가루를 이용한 것으로 찐빵을 만들고 쪄 먹으면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원들은 “찐빵 하나에도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 추운지 모르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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