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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성장동력 국책사업 24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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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성장동력 국책사업 24건 발굴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9.11.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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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연-전문가 포럼 운영
5개분야 3조971억 규모 최종 확정
전북형 특화사업으로 보완·발전

전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3조 971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 24건을 발굴, 최종 확정했다. 총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국비 100억 원 이상의 국가정책 사업들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도 실·국과 전북연구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개 분과의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운영해왔다. 이들은 분과별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실무진 협의를 거쳤으며 신규 아이템 최초 제안자 실명제를 도입해 발굴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발굴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환경복지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체 사업규모는 3조 971억 원이다. 앞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농업연수원 설립’이 농진청 소관이라는 의견으로 제외 돼 최종 24개 사업으로 추려졌다.

100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굵직한 사업은 전체 3분의1에 해당하는 8개다. 친환경자원순환집적단지(7800억)와 새만금내부순환링(6440억), 글로벌창업혁신도시(5000억), 재생에너지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1700억), 아레나급이스포츠경기장(1060억), 후고구려-후백제강호축역사벨트(1000억), 그린수소융복합실증단지(1000억), 만경강·동진강생태관광지(1000억)가 포함됐다.

특히 전북 동부권을 권역으로 따로 분류해 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내 균형발전에도 신경을 썼다. 동부권 사업에는 펫푸드 산업 육성(500억)과 국립 다목적댐 역사박물관(300억), 전통장류 코리안 패러독스 규명 등 총 7개 사업, 2667억 원이 담겼다.

도는 발굴된 24개 사업을 전북형 특화 사업으로 보완·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총선공약 발굴 사업과 관련해서는 오는 12월 둘째 주께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책연구원이나 중앙부처 공무원, 대학교수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 대도약 전북을 책임질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정책과의 부합성과 실현가능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 논리와 전략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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