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25일 일자리경제국 의안 심사에서 전북도 산하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인사청문회 협약서에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개발공사,문화재단, 의료원 등의 기관장은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장의 경우 5년간 근무를 해서 재신임에 대한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것이 바람하다직 하다는 주장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도 관계자는 "연임의 경우 인사청문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지만 타 시도 선례에 대해 파악도 해보고 법률가 자문을 받아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양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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