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직업재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해‘전북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지역 내 8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종사자 15명이 참석하여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해나루보호작업장에 방문했으며 직업재활사업의 추후 연계방안 및 신규 일자리·직업훈련을 창출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대부분의 장애인 복지관에서 직업훈련 및 고용창출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장애유형별 훈련과정과 운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정보가 공유되었다.
정호영 관장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도내 직업재활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사업 연계와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구인·구직에 대한 상담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222-9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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