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아산면에 거주하는 이장례씨는 갑자기 배가 아프고
전화번호를 찾을 겨를도 없는 상황에서 누른 버튼이 부녀회장댁으로 연결되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지난달에는 흥덕에 사는 김모할아버지도 비상연락 안내서 덕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처럼 고창군이 생활에 필요한 비상연락 안내서를 마을이장님과 담당 공무원을 통해 각 세대에 제작 배부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대상자를 조사하여 홀로 사는 세대에 예기치 못한 사건 발생시 행정 또는 이웃으로 하여금 신속하게 대처하여 위기극복과 보다 관심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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