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은 2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e스쿨 1학기 학습활동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29일 실시한 학습활동에서 전북우수 교사와 우수 학생 중  김제교육청 관내 우수교사 74명(전북대비, 25.3%)과 우수학생 86명(전북대비, 40%)이 선정돼 전북 1위의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는 것.
이런 결과는 꿈과 실력을 키워주는 전북e스쿨을 김제교육청이 혁신과제로 삼아 김제지역 초·중학교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원수강 등 사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는 도·농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관내 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고심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임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