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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쌀 품질의 종합적인 분석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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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쌀 품질의 종합적인 분석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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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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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시장 문동신)는 군산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유전자분석장비 등 5종의 장비를 보강함과 쌀 품종분석에 대한 기술이전을 2일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쌀품질관리실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보강하게 된 유전자분석장비는 기존 단백질함량, 아밀로오스함량, 수분, 백도, 완접립, 식미 등의 기본적인 쌀 품질검사와 더불어 쌀 품종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품종판별(DNA)과 이품종혼입률 등 유전자분석에 의한 쌀품종의 순도 검사가 추가돼 쌀 품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
군산쌀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우수브랜드에 선정되어 쌀 품질면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마크를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쌀 품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쌀 품질관리실이
올해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군산쌀의 품질은 한 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쌀품질분석을 의뢰하는 RPC, 농가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실시간으로 분석 데이터를 제공 할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통전이나 시중 유통중인 군산쌀에 대해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 쌀 품질분석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위해 단백질 540점, 품위 및 식미분석 430점, 유전자 분석 30점을 실시하는 등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쌀 품종검정 공인인증기관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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