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고와 친선경기 등 8일~13일 전지훈련 소화
정읍여자고등학교(교장 박주영)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오사카 센신고 핸드볼팀이 정읍을 찾아 1주일동안의 전지훈련을 가졌다.
일본 핸드볼 명문팀으로 손꼽히는 센신고팀 감독과 선수 등 총 21명은 지난 8일 정읍에 도착, 13일까지 정읍에 머물며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센신고팀은 특히 지난 12일에는 자매결연을 한 정읍여고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전지훈련 성과를 테스트하며, 양 팀 간 우의를 다졌다.
센신고팀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정읍의 명산인 내장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강광 시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여고와 자매결연 맺은 일본 오사카 센신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양교 선수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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