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가 기술 경쟁력 향상 역점 15개 항목 평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난 7일 입암면 유병택 농가 수박포장에서 대학교수, 특화작목기술전문위원,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박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농가 컨설팅, 고품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생산.유통기술지도,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브랜드 및 상품화 기술개발 지도, 전자상거래 구축 등 15항목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별 특화품목에 대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가 또는 농업법인체 등이 필요로 하는 기술, 경영, 정보 등을 유기적으로 연구, 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읍시 수박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생산되고 있는‘단풍미인수박’의 품질 향상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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