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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백합종패 이식살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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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백합종패 이식살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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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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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연안환경이 변화해 백합자원이 감소함에 대비한 백합종패 이식살포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오는 7월 말까지 6000만원을 투자해 새만금 내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36톤의 종패를 새만금외 지역으로 서식가능한 장소인 선유도 등 2개 도서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선유도 등 5개 섬 지역에 77톤의 종패를 살포했으며, 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초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센터장 조영조 박사)와 유기적인 협조아래 서식가능장소 조사에 나서 선유, 무녀, 장자도등 가능지역 조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백합이외에 바지락 120톤과 전복 등 패류 14톤에 대하여도 어촌계등에 지원되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포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다할 계획” 이라며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퇴출과 수산자원보호에 앞장서도록 지도계몽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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