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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노을 불꽃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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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노을 불꽃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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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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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격포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부안노을 불꽃축제가 순수한 전국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참여,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야경을 이용해 격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불꽃해상퍼레이드, 불꽃쇼, 불꽃경연대회를 갖는다.
변산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인 불꽃축제는 전국 불꽃 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전국최초의 대회로써 서해노을과 불꽃을 주제로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밤에 진행되는 행사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위험성이 적은 스파클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서해 최고의 노을과 불꽃,밤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을 가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여름철 부안의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며“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예를 되살리고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보고 즐기며 머물고가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격포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수온이 적합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주변에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새만금방조제, 영상테마파크 등 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격포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들은 낮에는 해수욕과 인근 명승지를 관람하며 서해노을 구경과 함께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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