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6월초부터 비상급수?경보시설 일제정비점검 등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긴급재난사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 시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민방위 경보시설이 설치돼 있는 시청과 신풍, 만경 등 3개소 점검과 노후 불량 장비 등을 교체하고 긴급사태시 비상경보 및 대피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함과 병행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4개소와 비상발전기 수리, 에어써어징, 저수조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해 식수수질관리에 철저를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재난사태는 물론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토록 2/4분기 46개 항목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질관리로 검산동, 신풍동민 등은 평상시 많이 활용하고 있어 매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 중에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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