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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주말 경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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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주말 경선 결과
  • 김민수
  • 승인 2006.04.17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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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수 강인형, 익산시장 이한수, 정읍시장 김생기

■ 순창군(14일)
5·31 지방선거 열린우리당 순창지역 경선에서 기간당원 투표를 통해 6명의 기초의원 당내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14일 순창군 체육관에서 기간당원과 일반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열린우리당 순창지역 경선에서 기초의원 가(2명), 나(1명), 다(3명) 등 각 선거구별 당내 후보를 확정지었다. 

강인형 현 군수를 비롯해 강대희(1선거구)·김병윤(2선거구) 광역의원과 양승종(동계면) 나 선거구 기초의원은 전략공천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는 양영수·공교환후보가 기간당원(50%)+일반당원(30%)+여론조사(20%)의 합산결과 각각 380표(46.85%)와 244표(30.01%)를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나 선거구는 전략공천 된 양승종(동계면) 후보와 권재철 후보가77표(67.18%)로 당선됐다. 

김용식후보의 출마포기로 4명의 후보가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다 선거구는 김경섭 470표(30.57%), 박창래 402표(26.13%), 최필관 353표(22.98%) 등 3명이 당내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열린우리당 순창지역 경선에서 전체 기간당원 1143명 중 786명이 투표에 참여해 68.77%의 투표율을 보였고, 일반당원의 경우 600명 중 295명이 투표, 49.17% 의 투표율이 매우 저조했다.

■ 익산시(15일)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현직 시장이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지난 15일 열린우리당 익산지역 경선에서 현직 시장과 두 명의 후보가 맞붙은 기초 단체장 경선결과 전체 투표자의 48.8%(2,938표)의 지지를 얻은 이한수(45)후보가 당선됐다. 

반면 현직 시장인 채규정 후보는 2,514표(41.8%)에 그치며 고배를 마셔야 했고, 김상민 후보 역시 562표(9.34%)를 얻으며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익산 도의원 제 1선거구 경선에서는 637표(38.12%)를 얻은 이창필(44) 후보가 당선됐고, 제 2선거구는 675표(53.61%)를 얻은 김병곤(57) 후보, 제 3선거구는 717표(45.64%)를 얻은 김상철(43) 후보 각각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익산 도의원 제 4선거구는 현 의원인 김주성(54) 후보의 단독출마로 경선 없이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본선에 직행했다. 이와 함께 익산지역은 기초의원 후보자들도 모두 확정됐는데, 가 선거구는 박종규(59) 후보와 이영수(40) 후보로 결정됐다. 

나 선거구는 김대중(33) 후보와 박재희(49) 후보, 서동훈(39) 후보, 장오준(45) 후보, 다 선거구는 김영배(52) 후보와 황원일(65) 후보가 선정됐다. 

기초 라 선거구는 김정수(41) 후보와 박종대(48) 후보, 최병모(52) 후보가, 마 선거구는 오영복(58) 후보와 장현순(52) 후보, 바 선거구는 송병원(61) 후보와 백경민(39) 후보, 이종철(45) 후보, 최복래(58) 후보, 사 선거구는 김정기(61) 후보와 최만식(65) 후보, 아 선거구는 김병옥(47) 후보, 도현신(39) 후보, 송호진(51) 후보가 당선됐다.

■ 정읍시(16일)

열린우리당 정읍지역 경선에서 현직 도의원 2명 모두가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된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정읍시 도의원 제1선거구 김창환 후보(627표, 40.64%)가, 제2선거구 이학수(597표, 53.11%)가 본선에 진출했다. 

정읍 기초의원 당내 후보에 25명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가 선거구 최낙삼후보(268표,39.64%), 임장도후보(140표, 20.71%), 
김철수후보(110, 16.27%)가 각각 확정됐다. 

나 선거구는 박진상후보와 고영섭후보가 각각 123표(40.20%), 93표(20.39%%)를 얻어 당선됐으며, 다 선거구는 장학수후보와, 한병옥후보가 각각 197표(34.14%), 108표(18.72%)로 선출됐다.  

라 선거구는 김현목후보(160표, 34.78%)와 허연후보(125표, 27.17%)가, 마 선거구는 93표(40.79%)를 얻은 유진섭후보와 85표(37.28%)를 획득한 이달호후보로 결정됐다. 

4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뽑는 바 선거구에서 전략공천된 김택술 후보를 제외하고 우천규후보(144표, 33.03%), 박일후보(110표, 25.23%), 정일환후보(96표, 22.02%)가 확정됐다.  

한편 현직 도의원인 정환배후보와 김영근 후보는 각각 327표와 527표에 그쳐 탈락했다.
/특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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