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대 이강수 고창군수 취임식이 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김춘진 국회의원과 정균환 전 의원, 지역 향우회,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군수는 “군민께 희망과 꿈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6대 비전전략과 3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고창읍을 경제문화의 중추적인 도시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과 복분자산업, 경관농업을 지역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지식정보망 구축과 지역인재 양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을 향상 등의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취임이후 첫 일정으로 관내 불우이웃시설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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