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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기념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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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기념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거행”
  • 전민일보
  • 승인 2008.04.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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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안전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21일 도작문화의 근원이며 근대 수리역사발전의 자취가 서린 유서 깊은 대아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과 이경옥전북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한국농촌공사 안열 전북본부장, 임정엽 완주군수,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김일환 시설안전과장, 전라북도 관계자, 농민단체장, 운영대의원, 일선에서 직접 영농에 임하는 관련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공사 임수진사장은 최근 세계 곡물가격 상승으로 서민경제와 국가의 식량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국제유가 상승과 맞물려 국내외적 경제적 파장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어 주곡인 쌀생산 기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량안보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아 광역수계의 물은 대간선 80km(200리)를 통해 완주군·익산시·군산시 옥서면 미군 비행장 들녘까지 완주군 2천933ha, 익산시 3천703ha, 군산시 1만680ha 등 서해 옥야를 적시며 1만7천31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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