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제반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제5차 공공기관 이전추진협의회가 27일 오후 2시 도청 중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추진 중인 혁신도시 건설 기본구상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완주 이서·전주지역에 건설될 혁신도시의 쾌적한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관련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한편 공공기관 이전추진협의회는 이날 공공기관의 전북 유치에 공이 많은 강현욱 지사에게 13개 이전기관 임직원 일동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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