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도내 6개 시군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채집한 모기를 조사한 결과 전주시와 부안군 2개 지역에서 일본뇌염모기로 불리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뇌염 매게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해질녘에 돼지막사나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활동시에는 반드시 긴 옷 등을 입고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한다./장현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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