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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22일-민주당 21일 도의회 원내대표 선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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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22일-민주당 21일 도의회 원내대표 선출 관심 집중
  • 김민수
  • 승인 2006.06.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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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김병곤, 김희수 중 조율 방침... 실패땐 제3의 인물
-민-K씨 주변서 적극추대... 본인은 상임위원장 원해



(속보)오는 7월 4일 8대도의회 개원이 임박한 가운데 원내교섭단체 요건을 갖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각 22일과 21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9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의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 임시회기간인 22일 오후 원내대표를 선출키로 했다.
우리당은 현재 도의장 도전에 강력한 뜻을 표명한 김병곤, 김희수 당선자가 가운데 1명을 원내대표로 조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도의장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조율에 실패할 경우 제3의 인물을 내세워 원내대표로 가닥을 잡은 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제3의 인물은 부각되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에 앞서 21일 도의회에서 원대내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당내에서 원대대표로 거명되는 당선자는 K모씨로 당성이 강하고 당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끄러 낼 적임자로 판단, 주변에서 적극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씨 본인은 경륜과 연륜있는 사람이 원내대표가 돼야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K씨는 의회직 상임위원장중 한석을 강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조율과정이 주목된다.
양당은 원내대표를 선출한 이후에 도의장단과 5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당내에서 조율과정을 거친후 양당 교섭단체간 의회직 배분에 대한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양당이 의회직 확보에 대한 현격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협상과정에서 치열한 논리싸움과 함께 진통도 불갈피할 전망이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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