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임실군 못자리용 흙 지원
상태바
임실군 못자리용 흙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08.01.3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관내 쌀 재배농가 농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영농기 이전에 농자재 적기 공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오는 3월까지 못자리용 매트상토와 시판용 상토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08년도 농정 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는 11억1천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매트상토 ha당 350매씩 120만매를, 상토 70포씩 15만포를 지원하여 노령화에 따른 생산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보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상토는 못자리용 흙으로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해 작물의 육묘가 잘 성장할 수 있는 기능을 하며 매트형 상토는 전체의 고른 수분보유로 발아가 고르게 잘되고 웃자람이 없이 튼튼한 모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일반 흙이나 중량 상토를 이용해 육묘한 모판의 일반적 무게는 4.5~5.5kg 정도이나 매트로 육묘한 모판의 전체무게는 2.8~3.5kg으로 매우 가벼워 취급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군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읍·면별 물량 배정 등 공급과 사용에 대해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협조로 지원농가에 상토 사용법과 안전 육묘 생산도 지도할 방침이다./임실=문홍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