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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당위원장 22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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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당위원장 22일 선출
  • 김민수
  • 승인 2006.06.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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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문용주씨등 3명 물망
한나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 선거가 오는 22일 실시된다.
전북도당은 김경안 도당위원장의 1년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도당위원장을 22일 오후 2시 도당 5층 회의실에서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의원 421명을 확정하고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전체대의원 421명 가운데 50%이상이 투표에 참여 이중 최다득표를 얻는 후보가 당선된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명되는 후보로는 김경안 전도당위원장과 문용주 도지사 출마자, K모씨등으로 3파전이 예상된다.
도의원을 역임한 김전위원장과 도지사 선거에서 선전한 문후보간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의원 비례대표를 미끼로한 당내 괴소문과 관련 당안팎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당원들이 박근혜대표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한 상태이고 피해당사자는 괴문서의 실체를 파해쳐 달라는 내용으로 검찰에 고발방침을 정하는등 도당이 뒤숭숭한 상황에 빠져있다.
당원들은 박대표에게 드리는 글에서 ?지방선거 전부터 도당 핵심당직자가 도의원 비례대표를 준다는 미끼로 도당 여성간부와 제주도에서 부적합한 행위가 있다는 소문이 확산돼 당원들이 혼란에 빠져있다?며 ?이런 괴소문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하루빨리 차단하기 위해서는 중앙당에서 전면 나서야 한다?고 적시했다.
또한?비례대표로 훌륭한 인재도 많았으나 그런 인재는 배제되고 당과 무관한 인사를 1번으로 공천되어 후보자로 당원들이 인정하지 않아 각 시군에서 비례대표선거에 기권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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