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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농산물 서울.부산등 순회 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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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농산물 서울.부산등 순회 판매행사
  • 전민일보
  • 승인 2008.0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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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발원지로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맑고 푸른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된 우수한 임실 농/특산물이 설을 앞두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임실 관내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군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농/특산물직거래 홍보 및 판매행사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도시인 서울(강서구, 마포구), 부산(진구)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 자치단체간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임실농협과 임실축협, 치즈농협,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임실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2007년에 생산된 농산물(햅쌀, 고추, 참깨, 들깨, 잡곡류, 배, 고사리, 토란, 고구마, 밤등),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사골등), 가공식품, (된장, 청국장, 치즈, 한과, 생청국장환, 쥐눈이식초콩가루환, 복분자엑기스, 산머루와인, 상황버섯주)등 다양한 120여종의 품목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직거래행사는 서울 강서구청, 부산진구청은 물론 첫 판매행사를 실시하는 서울 마포구청의 후원으로 판매행사가 이뤄지며 서울 강서구청, 마포구청, 부산 진구청의 각 기관 사회단체의 참여는 물론 재경 및 재부 임실군향우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직거래 판매행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행사 시 그동안 직거래 활성화에 지원과 도움을 준 자매결연지 담당공무원과 부녀회, 향우회원등 총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 격려키로 했다”면서“도/농교류사업의 활성화와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로개척 및 차별화된 홍보?판매전략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판매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대도시 직거래를 통하여 지난 해 5억 4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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