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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G미래 & 힐링 융복합 CEO과정 입학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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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G미래 & 힐링 융복합 CEO과정 입학식 성료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1.1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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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52명 입학, ‘미래와 건강’차별화된 커리큐럼
▲ 동국대 G미래 & 힐링 융복합 CEO과정 입학식 기념사진

‘동국대 G미래 & 건강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책임교수 소재학)은 지난 19일 오후 5시 동국대 학명세미나실에서 입학생 52명과 교수진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성대히 마쳤다.

MBC탤런트 김영석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제1부 입학식은 제2부 동서양 미래학 요약 특강, 제3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은 미래학과 동양미래예측학,그리고 자연건강 프로그램과 인문학 등을 융·복합한 국내 최초의 미래와 건강(Healing) 전문 특화과정이다.

소재학 원장 겸 책임교수는 제1부 입학식 인사말에서 ”세상일이란 우연이 있고, 또한 필연이 있다“며, ”생활하다 보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동양미래학과 서양미래학의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 미래예측학 박사 1호 소재학 원장

미래예측학 박사 1호인 소 교수는 ”이 과정은 이러한 섭리를 미리 예측해 낼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미래학을 준비하고, 건강과 인문정신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하면서 힐링시키는 독특한 최고위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창한 미래융합대학장은 ”범죄학을 전공한 제가 이 과정에 대해 깊은 얘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 학장은 ”다만 이 과정이 독특한 커리큐럼으로 꾸려져 있기 때문에 미래와 동양미래예측, 그리고 건강과 인문정신이 여러분을 힐링시켜 성공적인 수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전,국무조정실장)은 ”미래세상은 갈수록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며, ”미래를 모르면 어둠 속에서 앞에 뭐가 있는 지를 모르고서 전진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럴 때 마다 소재학 박사가 가이드하고 컨설팅해 줄 것으로 믿는다”격려했다.

주대준 전,선린대 총장(KAIST부총장)은 “제가 청와대에서 20년을 근무했다. 퇴직 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을 강조했다. “열심히 배우고 익혀 국가가 어려울 때 미래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여러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원우 대표 답사에 나선 김헌정 고문(전,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올해 퇴임을 하고 보니 허허로웠다. 이 때 허허로운 마음을 채워준 분이 소재학 박사이다”며 말문을 연 뒤 “내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또한 그 방향을 알게 된다면 지혜롭고 가치있는 삶이 될 것이다”고 인사했다.

원우 대표 답사에 나선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 회장은 “제가 TV연기를 45년째 하고 있다. 그 때 그 때마다 좋은 인연이 된 분들을 만나면서 더욱 좋은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고향의 인연 있는 분들과의 좋은 인연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제2부 특강에서 소재학 교수는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필연이지만,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 ”성공이란 성공과 실패의 이유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 타이밍이 중요할 때가 있다“며, ”이러한 섭리를 알아내는 게 이 분야 학문이다“고 소개했다.

▲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의 축사 모습

소 교수는 이처럼 ”이렇게 급변하는 미래 속에 나의 미래, 나의 위치는 어디에 있을까. 이러한 시점에, 특별한 능력이나 타고난 직관이 아닌 동서양 미래예측학의 체계화된 학문과 시스템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 사회 각 분야의 미래를 읽을 수 있도록 혜안(慧眼)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제3부 만찬과 친교의 시간은 동국대 출신 김종석 박사(개그맨 MC)가 코믹한 진행으로 즐거움과 친교를 나누게 해 원우들의 호응이 컸다.

▲ 식전행사로 진행한 현악3중주 연주 모습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주대준 전,선린대 총장, 임채원 부장검사, 엄창섭 고려대 의대 교수, 이현수 한국골프산업연구원장, 최낙원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유종완 부장검사, 정수종 리드웨이건설 회장, 윤의권 KCTS 그룹 회장, 송기택 연합정보통신 회장,남상용 하일라이트TV 대표이사, 박해돈 KGB물류그룹회장,주정훈 대통령 경호처 교수, 김석환 청와대 경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소진세 교촌그룹 회장, 김상혁 서울신문 STV회장 등은 축하화환을 보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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