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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미디어 정치, 유튜브 정치로 간다(시리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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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미디어 정치, 유튜브 정치로 간다(시리즈 Ⅱ)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1.18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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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정동영, 박주현 의원 등이 선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숫자는 5,010개쯤으로 파악된다. 뉴스 확인이나 검색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절대적이다. 국민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글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튜브가 대세로 만들어 진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정치행태로는 유권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좋은 정치란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게 함으로써 만들어진다.

과거 기득권층의 정보독점은 어두운 정치를 가져왔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국민이 더 좋은 정보를 획득하고 더 생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

여론은 민주주의를 유지시키는 틀이다. 여론에 의해 형성된 공중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충분한 정보를 가지지 못하거나 잘 못된 정보를 가졌다면 분명 불합리한 정치로 갈 수 밖에 없다.

이제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 그만큼 세상은 맑아지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21대 총선은 역대 선거보다 진일보한 선거가 될 것이다.
 
유튜브가 대세로 가는 세상의 흐름을 빨리 적응할수록 그 만큼 미래는 빨리 접하게 된다. 무소속의 손혜원 의원의 경우를 보면 ‘손혜원TV“는 15일 오전 13.6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손 의원은 유튜버 겸 유튜브크리에이티브로서 다양한 의정활동 영상을 올리고 있다. 손 의원이 민주당에서 활동하다 무소속이 된 사연도 엿볼 수 있다. 그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국민을 프로포즈하고 있다. ’여의도 대첩’의 경우 112,432명이 조회를 했다.

손 의원이 국민을 향해 진실을 전달하고 소통의 기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유튜브가 제격인 것처럼 보인다.

이 사례와 같이 정치인에게 유튜브는 굉장히 매력적인 미디어 수단이다. 자연스럽게 선거마케팅도 이루어지고 있어 일거 양득의 효과가 있어 보인다.

전북 도내 국회의원 중 유튜브 방송을 하는 의원은 많지 않다. 그 중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가장 앞서고 있다. 그렇지만 전국적인 유튜버 정치인으론 아직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3일 기준 구독자가 2.56천명이다. ‘선거제도 개혁 전도사‘란 방송에선 641번의 조회가 있었다. 이 밖의 의원들은 이제 시작단계에 있어 아직 구독자가 거의 없다.

박주현 의원(전주)의 경우는 박주현TV에 102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해 놓음으로써 박 의원을 이해하고 그가 지역을 위해 얼마나 힘쓰는 지, 그의 정책은 어떤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김종회 의원실TV, 이춘석 TV 등은 이제 시작단계에 있어 더 많은 업로드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내년 총선을 맞이해 전북지역 국회의원 후보들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건전한 유튜브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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