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전주형 도시재생사업 완성도 제고 방안 모색
상태바
전주형 도시재생사업 완성도 제고 방안 모색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11.17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전주형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청년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도시혁신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1박 2일 동안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재생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2019년 1박2일 전주시 도시재생 해법찾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과 청년주체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대학생·청년활동가·현장전문가·행정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재생의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도시재생관련 기초 강의를 수강한 후 조별로 인후·반촌, 다가·태평 등 전주지역의 현장답사를 통해 문제를 찾은 후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의 빈집, 빈상가, 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공간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하고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출된 우수한 사업모델은 추후 전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