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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독자권익위 2019년 11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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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독자권익위 2019년 11월 정기회의
  • 정석현 기자
  • 승인 2019.11.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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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2019년 11월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한수, 전 삼천초등학교 교장)가 13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독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본보 기사 내용 및 편집 방향 등에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 민선 전북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전북체육발전을 위해서 단체장과는 별개로 회장이 선출됐으면 좋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는 곳이 있다. 이에 대해 전민일보가 적극적으로 취재에 나서 공론화시키길 바란다.

▲한옥마을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한 대안이나 전주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수능날이 다가왔다. 전북대의 경우 해금 수시를 보는데 고수 동반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수를 동반할 경우 1박2일 정도 시험을 치르는데 하루 60만 원 정도 이틀이면 백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렇게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는 제도는 바로잡아야 한다.

▲환경 문제를 이유로 부직포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문제는 정부가 대안도 없이 규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친환경적으로 방향은 맞지만 방법론적으로 대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아파트, 노인 등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책과 투자가 이뤄졌으면 한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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