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2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는데 노력하며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에 따라 유진섭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읍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영농체험 실습장 조성과 생산 농산물 이서휴게소 전량 납품을 통한 정읍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귀농단체가 협업을 통해 뜻 깊은 사업을 추진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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