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안 경로당서 보일러 켜다 가스폭발...인명피해 없어
12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경로당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경로당 창고벽면 등이 떨어져 나가는 파손이 있었지만, 다행히 폭발 당시 경로당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A 씨는 "경로당 보일러를 켜고 잠시 후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애견 의류 훔친 4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절도 혐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57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애견용품점에서 진열중이던 시가 10만원 상당의 애견의류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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