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소득향상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2019년 하반기 농업인정보화교육(초급반)’을 추진한다.
12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컴퓨터 윈도우와 인터넷 기능 익히기, 블로그 만들어 운영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포스팅 방법 등을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2일간 교육한다.
정보화 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김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24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김제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도를 높이는 홍보와 함께 정보화 능력을 갖춰 판매 증진과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체 육성과 농업인 정보화 교육, e-비즈니스 농업인 양성과 농작물 소득조사,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역량강화와 스마트폰·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각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경영정보담당(540-4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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