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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예술가의 작품을 국악으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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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예술가의 작품을 국악으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9.11.1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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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Spot Sreies [완주(完州)를 완주(完走)하다”에 초대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전통공연예술재단과 함께 ‘2019 예술인 창작지원 결과전시주간’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국악으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 “The Art Spot Series [완주(完州)를 완주(完走)하다]가 오는 16일(토) 14시와 16시에 각각 누에아트홀에서 열린다. 

지역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 공연은 완주문화재단의 2019 예술인창작지원사업과 함께 협업을 통해 완주예술가의 작품을 전통공연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7명의 완주예술가와 국악계의 쇼팽으로 불리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경훈이 함께 여름부터 작업과정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총 7곡으로 20년간 철을 만져온 김성석 작가와는 철에 깃들며, 철이 드는 싶은 모습을 거문고와 금속성 타악기 연주로 선보이는 <철들다>와 완주의 자연에서 난 낙엽, 나뭇가지등을 안료로 만들어 생명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에 담는 최현작가와는 <존재의 조건>이라는 소리로 연주를 선보인다. 
섬세하게 흙을 다루는 도예가 이우엽과는 흙으로 구운 악기인 ‘훈’의 소리와 함께 흙의 기운을 전달하는 <흙>을, 완주의 특별한 골목길을 담은 책을 출간한 손안나 작가와는 석양이 지는 만경강에 집중이 <만경(萬頃)>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이정지 작가와 최섬 작가의 동화책을 그린 <지사랑이>, <고백>과 완주의 풍경을 담은 황재남 사진작가의 대아리를 그린 풍경을 담은 <대아(大雅)>의 노래를 만날 수 있다. 

본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공연공간으로 인식되지 않던 문화공간을 새로운 공연공간으로 개발하고, 전통음악 원형을 토대로 전시작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창작음악을 제작해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참여작가 최현은 “독특한 협업과정을 통해 올해 더욱 특별한 전시를 할 수 있어 예술가로썬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꼭 초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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