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 탐방객이 집중되면서 지난달 26일(토)부터 차량정체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은 내장산국립공원의 가장 혼잡구간인 봉룡사거리, 4~5주차장 등 교통체증에 따른 신속대응을 위해 교통경찰 오토바이 운용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보호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하고,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강옥 경비교통과장은 “내장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효율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혼잡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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