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사설
결국 부메랑이 된 환경의 역습
전민일보  |  jmib@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8  09:22: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환경이다. 환경의 중요성은 인류 생존과 직결되기에 그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세먼지 문제가 인류에게 인식되기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다.

산업화 과정에서 문명의 이기를 위해 자연환경은 오랜 기간 파괴되고, 훼손됐다. 멸종위기 동식물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동식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교과서 등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야 할 현실도 되풀이 되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역설적인 것은 미세먼지가 어제오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전북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발생에 있어 그 농도와 수치가 높은 지역이다.

한반도 미세먼지와 황사의 습격은 중국발 영향이 절대적이라는 주장이다. 중국의 급격한 성장은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자 대형 시장으로 형성됐지만, 이제는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도 심각한 대기환경 악화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웃나라의 피해까지 생각할 정도로 세계화된 의식을 가진 나라로 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다. 자국중심주의가 강한 나라이다. 언제까지 중국만 바라보고 있을 노릇도 아니다. 뒤늦게 종합적인 실태와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이 여기저기서 시작되고 있다.

중국발 오염원이 문제라면 한국만의 대응에 한계가 있을 밖에 없다. 중국의 오염원영향권에 있는 이웃나라는 물론 장기적으로 세계 대기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대응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하지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국이 앞장서서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에 대한 적극적이면서 선도적인 정책과 대응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인류생존과 직결되는 환경의 문제이다. 이제는 자연환경이 더 이상 당하고만 잊지 않을 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환경의 역습의 시작되고 있다. 인류가 수백에서 수천년 누려온 문명의 이기 속에서 희생된 환경이 더 이상 참지 않을 모양새다. 동식물의 서식지가 개발로 사라지고 있으며, 돌고 돌아서 그 피해는 인류에게 되돌아 오고 있다.

환경분야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앞서, 환경의 역습에 인류생존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인류가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단편적인 대책과 단일범위의 문제의식에서 환경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인류 모두의 공통되면서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해야 한다.

전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전민일보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제호 : 전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  발행일 : 2003-05-12  |  발행·편집인 : 이용범  |  편집국장 : 박종덕
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