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지원 및 성폭력사건 전담 검사 지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경찰관 동영상 유포사건과 관련, 검찰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7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피해자 지원 및 성폭력사건 분야를 전담하는 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 경찰에서 보내는 영장신청서류 등을 일관성 있게 검토해 수사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비록 검찰에 송치된 상태는 아니지만 특성상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사건인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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