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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제시, ICT 생활기반 확충과 안전한 U-김제 건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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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제시, ICT 생활기반 확충과 안전한 U-김제 건설 주력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1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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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배 김제시 정보통신과장

정부(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국가정보화 방향이 국민을 향한 일방향 서비스 형태를 의미하는 정부주도형 1.0에서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을 강조하는 시민 참여형 2.0을 거쳐 국민의 수요을 찾아 선제적으로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마트 정부형 정보화 3.0으로 변화하더니 이제는 “I-KOREA 4.0”을 발표했다. I-KOREA 4.0은 지능(Intelligence), 혁신(Innovation), 통합·조정(Inclusiveness), 소통(Interaction)을 통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제시도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을 만나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와 주요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 트렌드란

요즘 어디를 가든 자주 언급되는 말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다.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은 인간이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의 삶에 크나큰 변혁을 가져왔을 때에만 붙일 수 있는 표현이다. 이전까지 단 세 번의 산업혁명을 지나왔는데 3차 이후 불과 얼마 되지 않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정도로 세계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비트코인,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우리의 일상에서 이미 생활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세상의 흐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공직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최적화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U-김제통합관제센터

* 김제시, 산업의 구도를 바꿀 사물인터넷(IoT) 시대 개막

김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2019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뜻한다.공모사업 및 자체 예산 등 사업비 총 5억5천만 원을 확보, 사물인터넷 기반 조성을 위한 무선 자가망(LoRaWAN)을 구축하고, 마을 생활안전 CCTV(57개 마을) 상태 모니터링, 실외형 미세먼지 측정기(15대)를 통한 환경 상태 정보제공, 시민의 안전한 밤길조성을 위한 스마트보안등(1,000대) 서비스 등을 시범 구축·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의료, 복지서비스 등 시민 생활에 더 다가가는 정보통신사업 추진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시티 김제, 시민의 안전지킴이 ‘통합관제센터’ 운영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1년 국가공모사업(국비 6억, 시비 6억)에 선정돼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구축된 사업으로 전라북도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2012.3.22.). 최근 사회적 약자와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점에 CCTV를 범죄 증거용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총 5,120건(예방 4,566건, 검거 554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고무적인 것은 김제시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2012년 64%에서 2019년 9월말 현재 86%로 22%가 높아지고 개소 후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27%가 감소하는 등 안전도시의 입지를 굳혔으며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살인사건 등 22회 27명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스마트 관제 협업 시스템 운영으로 2017년 행안부 주관 전국 열린 혁신 주요 우수사례 10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18년 제35회 지역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7년 7개월 동안 170개 기관 1,781명이 방문해 우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 김제 CCTV 통합관제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을 도입 등 다각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시티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반응형 통합 홈페이지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편의성 향상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시정방침과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대표 홈페이지의 노후화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디자인과 메뉴체계를 개선하며 모바일 서비스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축했다.

특히 시정 정보를 소식·행정, 민원·생활, 관광·여행, 경제·취업 등 4개로 그룹화 해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UI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만족도와 편의성이 대폭 개선했다.

 

* 최신 기술의 ICT 광대역 행정정보자가망 구축

광대역 행정정보자가망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 내 행정정보망 67개소 및 CCTV 폐쇄망 297대, 교통관제망과 무선망 51개소 등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행정·의료·보건 등 스마트 시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4년부터 광케이블 행정정보자가망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총 140km를 구축해 예산 절감과 고성능의 광네트워크 기반을 확충함은 물론 2024년까지 김제시 관할 전 지역을 연결하는 광대역 행정정보자가망을 구축해 GIGA급 대역폭 전송속도의 정보화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공공 와이파이존 조성, 무선 인터넷 접근성 확대

시민들과 관광객의 모바일 통신기반 제공과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37대와 모악산 캠핑파크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중의 하나로 통신사(KT)에서 구축한 후 무선 인터넷 사용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김제시에서 50%씩 부담한다.

또한 시는 공공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계층 간 데이터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이용은 통신사와 기종에 상관없이 PublicWifi@BUS_Free, PublicWifi@BUS_Secure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하고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정보보안 전담조직 신설, 사이버 보안 강화

최근 들어 각종 침해사고와 해킹 등으로 인해 보안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사고는 엄청난 국가적 피해를 일으킬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보보안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이버 위협사고가 갈수록 급증함에 따라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됐었고, 지난 2월 정보보안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 구성원의 보안 인식 제고를 도모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선도적인 보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에 대한 정책과 계획수립, 각종 보안시스템의 운영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정보보안 담당자와 개인정보침해 대응, 개인정보처리실태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로 구성되어 김제시의 보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IT 환경의 변화와 보안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응할 보안 위험 통합 관리를 위해 침입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제공하는 유해 IP를 등록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침해사고 탐지 건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 모바일 전자결재 이용 확대로 행정업무 개선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 서비스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잦은 출장에도 틈틈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신속하게 결재함으로써 행정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무실 PC에 연결된 행정 전산망에서만 가능하던 전자문서 결재를 출장 중에도 할 수 있어 업무처리 시간을 줄이게 된다.

그동안 전자문서 결재는 행정 전산망으로 연결된 PC에서만 문서결재가 가능해 간부공무원들의 중앙부처 회의나 현장 행정 등의 잦은 출장에 따른 결재 지연으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모바일 온-나라 서비스는 문서결재 및 메모 보고, 사용자 조회, 일정관리 등을 제공하고 5급 이상의 경우 비공개 제1~4호를 제외한 모든 문서의 열람 및 결재가 가능하며, 모든 공무원은 공개 문서에 한해 열람 및 결재가 가능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효율적인 업무 지원은 물론 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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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정보통신과장 인터뷰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첨단 ICT 기술들이 공공·산업·생활 전반에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김제시가 안전하고 편리하며 실현 가능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변화를 보다 주도적으로 수용하고 시민들과 소통·협력함은 물론 스마트한 과학행정을 시정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김제시 관내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 생활안전 무선통신 인프라 및 범죄예방 CCTV 구축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 범죄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놓인 상황에 대처하고, 각종 강력사건의 잇따른 발생에 대비해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치했으며, 자체 방범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김제시가 2014년 사업을 시작해 2018년까지 총 750개 마을 중 498개 마을에 설치(66%)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능형 마을 CCTV 상태감시 디바이스를 설치해 24시간 방범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범죄사건 해결을 위한 CCTV 의존도가 절대적이라 할 수 있으며, 김제시 5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29% 감소와 검거율 20%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와 함께 19개 읍면동에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시정 홍보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산간지역과 위급상황 시 재난방송을 통해 안전도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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