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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정가 경창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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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정가 경창대회 성황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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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부 장원 이강원씨 수상...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제12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 정가경창대회’가 지난 3일 개최된 가운데 영예의 대상부 장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이강원(60·전남 광양) 씨가 수상을 차지했다.

(사)정가보존회(이사장 권병로)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 전북도민일보, 전북문화재단, 전주병원 등의 후원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제12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 정가(시조, 가곡, 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도내는 몰론 전국 각지서 정가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뜻을 모은 무형문화재 및 명인 등이 대거 참석해 객석을 채웠다.

권병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 정가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나름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라며 “평생을 정가에 바쳐 오신 임산본 선생님의 뜻이 후학들에게 변함없이 계승·발전할 경창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환 집행위원장의 총 감독하에 정혜숙 유림의 사회로 대금에 최명호, 장재동, 집고에 박초이, 박학미의 반주가 함께했다. 대상부와 국창부 가사·가곡부를 2층 대강당에서. 갑부와 을부, 특부를 5층 소강당 경연장에서 진행해 우리 정가의 소리로 열띈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부 장원에 이강원 씨가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강원 씨는 “2년여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에는 ‘완재사설 8번’, 본선에서는 ‘우시조 나비야’를 불렀다.

이번에 장원이라는 결과를 받아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우리 시조창을 젊은이들에게 더욱 알리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양장률 선생님, 문성수 선생님, 하수인 선생님, 광양·여수 시조창 동호회,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기쁜 얼굴로 말했다.

이어 대상부 최우수상은 김종욱 씨로 상금 100만원과 전라북도지사상을, 대상부 우수상은 김운선씨가 전주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이외에 가사가곡부 1등에 홍성원 씨, 국창부 최우수상에 이용원 씨, 특부 최우수상에 김기순 씨, 갑부 최우수상에 형수정 씨, 을부 최우수상에 정낙찬 씨가 수상했다.

임환 집행위원장은 “제 12회를 맞는 지붕 임산본 대상 전국정가 경창대회가 여러 정가 동호인들과 성원과 열정에 힘입어 명실공히 최고를 자랑하는 대회로 격상하고 있다”라며 “끊어질 이어지는 성음이 반복되는 느림의 미학이 돋보이는 정가는 반드시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우리 전통의 맥을 잇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진력하는 시조 동호인들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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