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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빅데이터 활용한 교통안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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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빅데이터 활용한 교통안전 활동 강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2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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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지점 좌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사고 장소 반경 100m 내 차대차·보행자 등 사고가 4건 이상 발생된 지점에 대해 지역별로 상위 5곳, 총 43곳의 사고다발지점을 선정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은 사고다발지점 전방 300미터 이내에 대한 교통 환경 분석 및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점검이 마무리되면 사고다발지점 내 신호·속도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사고원인 법규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규 준수 등 도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더하고(안전모, 안전띠) 빼고(과속, 음주운전)’ 연중 캠페인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캠페인 홍보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식 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분석을 통해 스마트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관리로 도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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