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26일 장애인 가족문화체험행사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문화체험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향상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총 53명(19가족)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호영 관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족’이 화목하고 튼튼해야만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가족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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