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 CEO 포럼은 24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버서더 19층 오키드룸에서 제12기 총원우회 주관으로 aSSIST CEO 포럼 조찬 특강을 실시했다.
이희범 총원우회 명예회장(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 100여명의 원우는 “미래사회 10대 메가 트랜드 및 4가지 성공의 열쇠”제하의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강의에 앞서 윤은기 제12대 총원우회 회장(한국협업진흥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시대의 도래에 대한 현대인의 일상에 대해 설명하면서 흥미롭게 인사말을 했다’, 그의 발언 중 “최근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서로 교환하며 소통을 한다”며, “이제 스마트폰 교육을 간단히 받고 이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소통을 잘 한다”는 실제 사례를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안종배 회장(국제미래학회)는 주제 강연에서 미래사회 10대 메가 트랜드로 A (aging / 저출한 고령화), B (bio revolution / 바이오 산업 등), C (climate change /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D (digital al world / 디지털 인공지능 세상), E (education revolution / 교육인재혁명), F (feeling & spirituality / 감성과 영성 소사이어티), G (global 4.0 개인의 글로벌화), H (health life care / 건강한 삶의 관리), I (internet everywhere / 만물지능인터넷), J (job revolution / 일자리혁명) 등을 들었다.
이 밖의 4가지 성공 열쇠로 C (change / 미래 변화에 대비), C (challenge / 도전 정신), C (chance / 위기를 기회로), C (charity / 사회공헌) 등을 제시했다.
안 회장은 “미래사회 10대 트랜드 4가지‘와 ’성공 열쇠 4가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세계적인 실상을 제시해 원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내 사례로 이건회 삼성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게 했던 삼성 성공의 비하인드 스토리, 외국 사례로 코닥의 경우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해 놓고도 CEO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채택하지 않아 실패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국내외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좋은 평판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안종배 회장은 현재 국제미래학회 회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대표,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운영위원장,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운영위원장,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등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국제미래학 분야 국내 권위 있는 학자 중 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