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학습동아리인 ‘슬기로운 讀(독)깨비’ 회원들이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마음 독서대회에 참여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건지산 편백숲 일대에서 펼쳐진 한마음 독서대회는 올해로 10회째로 자연이 소중함을 책을 통해 간접경험 하고 ‘숲체험’이라는 쉼프로그램을 통해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슬기로운 讀(독)깨비’ 회원들은 아이들이 숲에서 쉼과 동시에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한 책을 행사장소 곳곳에 마련했다.
또한 직접 연령대별로 원하는 책을 추천해주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렸다.
한편, 독서학습동아리인 ‘슬기로운 讀(독)깨비’ 회원들은 정기적인 독서토론 모임과 벤치마킹을 비롯하여 앞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김영무기자
 

김영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