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도 주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MG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케냐 정부 및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AUDA_NEPAD)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한국 대표 글로벌 금융포용 사례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발표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국외로 확대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60년대 초 새마을금고 설립 당시의 정체성을 계승하여 국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포용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얀마,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 전파하여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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