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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길포럼, ‘2019 Chin’s Academy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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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길포럼, ‘2019 Chin’s Academy Day’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0.22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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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AMP 창립 14주년 기념 대토론회
▲ 22일 열린 (사)길포럼(Global IT Leaders Forum) 진대제 AMP 15기가 주최한 ‘2019 Chin’s Academy Day’ 행사 모습

(사)길포럼(Global IT Leaders Forum) 진대제 AMP 15기가 주최한 ‘2019 Chin’s Academy Day’ 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한민국 먹거리 위기를 넘는다”는 제목으로 엘타워 골드홀(양재동)에서 진대제 AMP총동문회(회장 최명배)주관,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은 ‘대한민국의 먹거리 문제’에 대한 끝장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이색적인 토론회가 됐다. 세션 1에서 <대한민국 먹거리 위기 진단>을 토론했다. 여기는 좌장에 진대제 길포럼 이사장(전, 정통부 장관)이 발제를 하고, 엄창섭 교수(고려대), 고문현 교수(숭실대)가 패널로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는 좌장인 이남식 총장(서울예술대)이 발제를 했고, 김세원 아주경제 논설고문, 김동원 교수(고려대)가 패널로 참여했다.

제3세션에서 <이게 경제다>는 좌장인 김민성 교수(성균관대)가 발제를 했고, 엄길청 교수(경기대), 이종규 교수(대구 카톨릭대)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진대제 길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사회의 구조적 여건이 어려지고 있다. 정말 위기가 왔다. 문을 걸어 잠그고 끝장 토론을 통해서 위기의 해법과 지혜를 찾아내자”고 해 호응을 받았다.

최명배 진대제 AMP총동문회장은 “미래는 네트워크 사회이다. 각계 각층에 있는 AMP과정 720명이 이 네트워크에 참여해 IT, ITC분야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 ‘2019 Chin’s Academy Day’ 제1세션 좌장과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좌측부터 좌장 진대제 이사장, 패널 엄창섭 교수, 패널 고문현 교수)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한세대 교수)은 “2007년 창립한 국제미래학회는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예측 연구서를 통해 어둠의 과거에서 밝은 미래의 길을 찾게 했다”며, “세계적인 미래학자, 미래예측학자 등이 함께 모여 글로벌 시각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축사했다.

AMP총동문회 측은 이번 포럼이 성공적이고,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다음 토론회 부터 회원 뿐 아니라 AMP지원을 하고 싶은 분, 또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을 특별히 초청해 오픈 토론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길포럼(Global IT Leaders Forum)은 2005년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작해 현재에 이르며, IT분야, ICT분야의 리더 양성에 목적으로 개설돼 현재 720명의 이 분야 CEO가 참여하는 비영리 학술재단이 됐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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