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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11월 2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험 행사전통연귀맞춤 목필갑 만들기...30일까지 신청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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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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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의 문화체험으로'전통연귀맞춤 목필갑 만들기'를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두 차례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큰 호응으로 치러진 문화체험을 다시금 진행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 목공예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필기도구인 문방사우(文房四友)를 넣는 상자인 필갑을 전통 소목제작 방식인 ‘연귀맞춤’의 기법으로 제작할 이번 체험은 목재결구의 특성을 활용하여 목물 문화의 짜임 구조와 조형, 전통기능에 대하여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연귀맞춤’이란 기존 목공예와는 다르게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액자틀처럼 모서리 부분을 45도로 맞춤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기술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마련했다,"면서 "소목 필갑을 제작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을 엿보고 전통 공예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무료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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